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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이자율 오른다…신규 신청 시 1% 안팎 상승

기존 대출은 9월까지 혜택

올가을 학기에 맞춰 연방 학자금 대출을 신청한다면 이자율이 1%포인트 정도 오를 것에 대비해야 한다.

연방 법에 따라 매년 7월 1일 새롭게 바뀌는 해당 금리는 올해 학부생을 위한 연방 다이렉트 스태포드론의 경우, 2.75%에서 3.73%로 오른다.

또 대학원생용 연방 다이렉트 스태포드론은 4.30%에서 5.28%로 상승하고, 연방 다이렉트 플러스(PLUS) 론은 5.30%에서 6.28%로 바뀐다.

이들 금리는 국채 10년물 수익률에 일정 부분 마진을 붙여서 매년 조정된다.



다만 이는 신규 대출에 적용되는 금리로 기존 대출의 경우 코로나19 극복 대책의 연장선상에서 오는 9월 말까지 제로 금리, 상환 유예 혜택이 유지된다.

29일 현재 올여름 고등학교 졸업자 52%가 학자금 융자에 필수인 무료 연방학자금신청서(FAFSA)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보다 5% 정도 줄어든 규모로 실제 대학 입학 신청은 5.9% 감소했고 커뮤니티 칼리지 입학 신청은 11.3% 급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자금 부채 총액 규모는 1조7000억 달러 이상으로 가구 부채 중 모기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액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정치권에서 개인당 1만~5만 달러의 학자금 빚을 탕감해 주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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