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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면제’ 사전접수 폭주…28일 첫날만 700건 신청

7월 중순까지 이미 완료
신청자들 “예고된 혼란”
LA총영사관 “확대 추진”

한국정부 자가격리 면제 사전접수 시작…한국 정부가 해외 백신 접종자에 대해 입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조처와 관련해 사전 접수를 받기 시작한 28일 LA총영사관 관계자들이 이메일로 접수된 면제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한국정부 자가격리 면제 사전접수 시작…한국 정부가 해외 백신 접종자에 대해 입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조처와 관련해 사전 접수를 받기 시작한 28일 LA총영사관 관계자들이 이메일로 접수된 면제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한국의 ‘해외 백신접종자 입국 후 2주 자가격리 면제’ 사전접수가 시작되자마자 신청자 폭주로 예약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사전접수 첫 날인 28일 하루에만 총 700건(가족포함 1400~2000명)의 예약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7월 중순까지 예약일은 이미 동이 난 상태다. 따라서 28일 오후 현재 가능한 자가격리 면제 접수 예약일은 빨라야 7월 16일 이후다. 하지만 신청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현재는 7월 중에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신청자들은 “예고된 혼란”이라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성급하게 발표된 ‘졸속 행정’이라며 볼멘 소리다.

LA총영사관 측은 ‘영사민원24(consul.mofa.go.kr)’를 통한 일반민원 방문예약 접수와 별도로 하루 약 130건을 자가격리 면제 신청 예약일로 배정했다.

LA총영사관 측은 자가격리 면제 업무 전담팀 직원 9명이 신청서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28일부터 접수한 신청서 700건 서류부터 확인한 뒤 72시간 안에 면제서(전자서류 또는 종이서류)를 발급한다는 방침이다.

LA총영사관 측은 “자가격리 면제 신청이 가능한 하루 예약 가능 건수를 현재 130건에서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민원인이 영사민원24등 통합웹사이트에 직접 자가격리 면제를 신청하고 재외공관이 확인 후 면제서를 발급하는 방법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자가격리 면제를 희망하는 백신접종 완료자는 반드시 ‘영사민원24 웹사이트(consul.mofa.go.kr)’를 통해 LA총영사관 방문 날짜 먼저 예약해야 한다. 예약일을 잡으면 3일 전부터 신청서를 이메일 접수하거나 당일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LA총영사관은 신청자(가족포함)가 ▶격리면제서 발급신청서 ▶격리면제 동의서 ▶서약서 ▶영사민원 24 예약증 사본 ▶신청인 여권 사본 ▶90일 이내 발급한 가족관계증명서 등 방문목적 증빙서류 사본 ▶운전면허증 또는 공과금 명세서 등 거주증명 사본 ▶예방접종증명서(CDC)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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