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태권도 관장 3만불 기부…미국태권도고단자회에
지난 2019년 진행된 미국태권도고단자회 연례 만찬 행사에서 김수곤 회장이 김태연 관장(오른쪽)에게 평생 태권도인 상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미국태권도고단자회 제공]
실리콘밸리에서 정수원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김태연 관장이 미국태권도고단자회(회장 김수곤)에 3만 달러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김태연 관장은 반도체 클린룸을 제작하는 라이트하우스 등 6개 기업을 이끄는 TYK그룹 대표로, 2019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국태권도고단자회의 명예의 전당(평생 태권도인상)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미국태권도고단자회는 후원금을 태권도 박물관 설립 기금에 보탤 예정이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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