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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복귀에 아파트 렌트비 ‘꿈틀’…LA 6월 1베드룸 2000불

한인타운도 수요 증가세

LA 아파트 시장에 다시 수요가 몰리며 가격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한인타운 윌셔에 있는 한 아파트 건물.  [아파트먼츠닷컴 제공]

LA 아파트 시장에 다시 수요가 몰리며 가격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한인타운 윌셔에 있는 한 아파트 건물. [아파트먼츠닷컴 제공]

팬데믹 이후 원격근무 등으로 사무실을 떠났던 근로자들이 출근을 재개하면서 LA의 아파트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아파트 정보 업체 ‘줌퍼’는 6월 LA의 아파트 렌트비 중간값이 1베드룸 2000달러, 2베드룸 2750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5월의 각각 1970달러와 2670달러에 비해 1.5%와 3%씩 상승한 것이다. 특히 1베드룸 렌트비는 지난해 12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2000달러 아래로 떨어진 뒤 6개월 만에 다시 2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전년 대비 각각 7%와 7.1% 낮은 수준으로 지난해 4월은 1베드룸 2250달러, 2베드룸 3040달러였다. 전문가들은 향후 수주일 이내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UCLA의 부동산 전공 에릭 서스맨 교수는 “코로나19 터널의 끝을 보이면서 젊은 세입자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며 “팬데믹으로 타격이 컸던 LA의 스튜디오와 1베드룸 유닛이 다시 채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코스타’에 따르면 LA 카운티의 전반적인 아파트 공실률은 지난해 11월 6.2%에서 이달 현재 5.8%로 떨어졌다.

한인타운과 웨스트 LA, 할리우드, 에코파크 등의 아파트를 관리하는 ‘바이브LA’의 라나 스티븐스 매니저는 “최근 2달 사이 1베드룸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직장으로 복귀가 가속화될 향후 수주일 사이 LA 주요 지역의 아파트 임대 동향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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