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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E-모빌리티 시대로 전환 중” 한미에너지협회(KAEA) 조셉 김 회장

내달 7일 온라인 심포지엄
배터리와 수소 방식 비교
충전소 사업 전망도 다뤄

한미에너지협회 조셉 김 회장이 내달 7일 열리는 온라인 심포지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한미에너지협회 조셉 김 회장이 내달 7일 열리는 온라인 심포지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세계는 지금 ‘E-모빌리티(Mobility)’ 시대로 급속하게 전환하고 있다. E-모빌리티란 기존의 엔진을 대체해 전기 동력으로 차량을 움직이는 기술이다. 한미에너지협회(KAEA·회장 조셉 김)는 오는 7월 7일 ‘배터리와 수소를 활용한 E-모빌리티 사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2021 KAEA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모빌리티의 미래 기술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식의 장을 준비 중인 조셉 김 회장을 만나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궁금증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알아봤다.

-주제를 보면 배터리 기반과 수소 기반 중 어느 쪽이 우세할지 흥미를 자극한다.

“전기 동력을 구현하는 방법은 리튬 배터리를 통한 방식과 수소 연료를 활용하는 방식이 있다. E-모빌리티의 전반적인 상황을 보면 배터리 기반이 대세다. 차량 가격과 충전 설치 보급 면에서 배터리 차량이 우세하다. 그러나 세부 시장을 보면 전기 지게차,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기차 및 항공 분야 등 수소 기반 기술이 우세한 부분도 있다.”

-전기 차량의 기술은 얼마나 진보했나.

“전기 차량의 기술 진보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지표는 차량 운행 거리와 얼마나 많은 모델이 출시됐는지다. 2015년에는 한번 충전 후 주행 거리가 131마일이었는데 2020년에는 210마일까지 늘었다. 또 2015년에는 전기차 모델이 90여종이었는데 2020년에는 365종에 달했다.”

-충전 기술은 얼마나 발전했고 전망은 어떤가.

“배터리 충전 기술은 용량 면에서 이미 350kW 대용량 충전 시스템이 보급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기존 전기차를 5~8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또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충전이 가능한 자동 충전 기술도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미래에는 1MW 전기 충전기가 나올 것이다. 전기차 충전소가 개스 충전소와 같이 독립적인 공간도 구성하게 될 것이다.”

-소비자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나.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환경을 중시하고 신기술을 애호하며 중장거리를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 중에서 충전 시설의 부족 등으로 다시 내연 기관으로 돌아가는 비중도 있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수소차보다는 충전 시설 보급이 월등히 좋은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를 추천하고 싶다. 여기에 해당 차량에 대한 유지 보수 등이 철저하고 편리한 브랜드의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올해 3회째 심포지엄을 연다.

“올해 심포지엄은 미국과 한국 기업들이 균형을 이뤄 발표할 수 있도록 초청했다. 전기차 제조 기업들을 초청했고 대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이 함께 소개된다. 전기차를 충전하는 충전기 제조 회사들을 가정용부터 대용량 충전기 제품들을 아우르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충전 사업의 사업성도 이해하도록 했다. 2024년 LA 시에서 세계 최초로 에어 택시 상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에어택시 심포지엄, 엑스포와 비행 시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1 KAEAA 심포지엄은 7월 7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줌 웨비나 방식으로 열린다. 등록 웹사이트는 https://kaenergy.org 이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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