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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연방의사당 난입사건 500명 체포

언론 공격 사건 수사 확대

메릭 가랜드 연방법무부 장관이 지난 1월6일 발생한 연방의사당 난입사건 누적 체포자가 50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연방법무부와 연방검찰, 그리고 연방수사국(FBI)는 소셜미디어 증거와 영상 및 사진 촬영본, 제보 등을 바탕으로 사건 발생 6개월이 다 돼가는 현재까지 용의자 검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랜드 장관은 “증거와 사실에 기반해 위반자를 철저히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단순침입 용의자도 체포하는 등 저인망식 체포작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증거수집을 위해 압수영장 집행이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법무부가 가장 최근에 체포한 용의자 쉐넌 제이슨 우즈(43세, 일리노이 거주)는 사건 당일 경찰에게 곰 퇴치용 스프레이를 발사했으며 바닥에 쓰러진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또한 시위 현장의 미디어 스테이지를 침범해 카메라맨을 공격한 혐의 등 모두 8개 혐의가 적용됐다.

법무부는 비영리단체 유에스 프레스 프리덤 트랙터의 요청을 접수해 1월6일 사건 당시 협박을 당하거나 공격당한 언론사 취재기자와 촬영기자 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으며 용의자 체포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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