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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기대수명 2차대전 후 최대 하락

버지니아 커먼웰스대학 조사, 2년 새 1.87년 떨어져

미국인 기대수명이 전문가 예상보다 훨씬 많이 후퇴한 것으로 조사됐다.

버지니아 리치몬드에 위치한 주립대학인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이 최근 소득상위 16개국 기대수명을 조사해 영국의학협회보에 게재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0년 미국인 기대수명은 2018년에 비해 1.87년 후퇴해 1943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백인은 1.36년 줄었으나 흑인은 3.25년, 히스패닉은 3.88년 등 하락폭이 더 심했다.

이로써 미국인 기대수명은 1998년 수준으로 후퇴했다.

흑인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비율은 백인의 1.4배였다.

연구를 주도한 스티븐 울프 교수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나쁜 결과였으며 인종간 격차는 그중에서도 가장 심한 결과였다”고 밝혔다.

미국인의 평균수명 하락폭은 꼴찌였으며 조사대상 16개국 평균의 8.5배에 달한다.

한국, 대만, 프랑스, 영국이 그나마 하락폭이 적었으나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은 전문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

미국인 코로나 사망자는 60만 명, 코로나 감염자는 3300만 명에 달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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