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카드서비스 총 21명의 대입예정자에게 장학금 지급
지난 4월부터 장학생 모집을 시작한 이번 장학생 선발은 ‘뱅크카드서비스 장학생 커미티”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21명에게 각 $1,000씩 총 $21,000의 장학금과 증서가 전달됐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비즈니스가 어려워지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의 학생들을 고려하여 예외적으로 한 명의 우수한 학생을 추가로 선발,총 2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예년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장학생 선발 기준은 학생 개개인의 열정과 미래, 포부를 가늠할 수 있었던 에세이가 주효했다.
장학금 시상식의 미셸 신(Michelle Shin) 신임 사장(Chief Operating Officer)은 격려사를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한다.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었고 도전과 어려움이 따른 시간이었다”면서, ‘KISS’(Keep It Simple, Stupid) 법칙을 예시로 메세지를 전달했다. 그는 이어 “ 앞으로 어떤 상황 속에서든지 지금까지 잘 해 온 것처럼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길 바라며, 대학에 진학해서도 가족 친구 및 커뮤니티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과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학업에 부단히 정진을 해서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뱅크카드서비스의 장학생 선발은 올해로 18년째 지속되며 각종 사회단체 후원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커뮤니티 발전 및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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