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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시카고 USPS, 배달 인력 등 채용 외

▶시카고 USPS, 배달 인력 등 채용

연방 우정국(USPS)이 시카고 일대서 우편배달부(Carrier Assistant) 등 다양한 인력을 채용한다.

시급은 18달러부터이며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시민권 또는 영주권자다. 백그라운드 체크를 통과해야 하며 근무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지원은 26일 마감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USPS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KR



▶애들러 천문대 내달 부분 재개장

시카고 레익 프론트의 대표적인 박물관인 애들러 천문대가 다음달 재개장 한다. 하지만 당분간은 부분적으로 문을 열고 2022년 전체 시설을 오픈 할 예정이다.

애들러천문대는 최근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내년 3월 전면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문을 닫은 것을 감안하면 약 2년간 정상 운영을 하지 못하는 셈이다.

천문대측은 다음달부터 천문쇼와 관측소에서 일반인 초대 이벤트 등 일부 인기 프로그램은 재개할 계획이다. 가장 빠른 행사는 7월 3일로 예정됐다. @NP

▶다운타운 고층건물서 잇단 화재

시카고 다운타운 고층빌딩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전 2시30분경 69 웨스트 워싱턴 스트릿에 위치한 쿡 카운티 소유의 '조지 W 던'(George W. Dunne) 빌딩 내 '시티뱅크'(Citibank) 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건물에는 다수의 쿡 카운티 사무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건물 내에 10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화재는 곧바로 진압됐고 1명이 부상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해당 건물은 20여년 전 대형 화재가 발생, 모두 6명이 사망한 적이 있다.

앞서 지난 16일 시카고 북부 리버노스 지역의 초고층 주상 복합 고층 건물에서 지붕 보수공사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 역시 조기 진압돼 건물 내로 번지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도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R

▶5600만불 복권 당첨자 안 나타나

일리노이 주에서 지난 4년 사이 가장 큰 금액인 5600만 달러의 복권 당첨자가 아직도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에 따르면 해당 '메가 밀리언스'(Mega Millions) 복권은 시카고 남서부 크레스트우드의 한 주유소에서 판매됐지만, 아직까지 당첨자의 정확한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해당 주유소의 한 직원은 "번호를 확인한 한 남성이 몇 분동안 멍하니 앉아있더니 자신이 당첨됐다며 직원들에게 알려줬지만 이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복권 당첨금 수령은 추첨 후 1년까지 가능하다.

▶일리노이 남부서 잇따라 흑곰 목격

일리노이 주 남부에서 야생 흑곰이 잇따라 목격돼 당국이 추적 중이다.

일리노이 천연자원국(INDR)은 지난 10일 몬로 카운티 워터루 인근에서 흑곰을 처음 발견했다. 이후 클린턴 카운티의 매스쿠타와 워싱턴 카운티의 두보이 등에서도 잇따라 목격됐다.

당국은 "주 남부서 계속 목격되는 흑곰은 동일한 어린 수컷으로 추정된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곰의 번식이 활발하지 않지만 인근 위스콘신과 미주리 주에 서식하는 흑곰이 제법 있어 일리노이 주까지 찾는 경우가 가끔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KR


Nathan Park•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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