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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한인 대상 무료 치매 진단

7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결과 따라 교육·상담 제공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에 있는 비영리단체 KCC 한인동포회관은 오는 7월 16일부터 시작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존스홉킨스 간호대학 연구팀에서 지원하는 치매 조기진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치매 진단 프로그램은 존스홉킨스 간호대학·뉴욕의대·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함께하는 “치매를 앓게 될 가능성이 있는 한국 어르신들과 그 간병인에 대한 교육과 네비게이션” 프로젝트와 관련된 임상연구의 하나다.

참가자들에게는 치매 초기진단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초기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6개월간의 치매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설문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201-541-1200.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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