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게시판] 딘스 안경, 선글라스 최대 40% 할인 판매…백신 접종 완료시 돋보기 선물

딘스 안경(공동 대표 대니 고·션 심)이 여름을 맞아 선글라스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또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고객이 접종 카드를 가져오면 접이식 돋보기(사진)를 무료로 증정한다.

딘스 안경은 세일 가격으로 20달러에 구매 가능한 한국산 패션 안경테부터 최고급 브랜드 안경까지 2000종의 안경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시중에서 360달러에 팔리는 다초점 렌즈는 50% 할인가인 180달러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다초점 렌즈 구매 고객에겐 빛 반사 코팅을 무료로 해준다.

이 밖에 각종 명품 안경과 선글라스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연예인 안경테는 세일가로 20달러부터 시작한다.

션 심 대표는 “코로나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2차 접종 증빙 카드 지참 고객에겐 접이식 돋보기나 핸드폰 돋보기 중 하나를 공짜로 드린다”고 밝혔다.

대니 고 대표는 “예전에는 일반적으로 오렌지카운티 거주 한인들이 LA 한인타운에 가서 안경을 맞추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엔 거꾸로 한인타운에서 오렌지카운티로 안경을 맞추러 오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이런 변화의 중심에 딘스 안경이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이 딘스 안경에 가면 최소한 후회는 없다고 말할 정도로 가격이 정직하고, 무엇보다 큰 매장 규모만큼 엄청난 셀렉션을 자랑한다”고 자부했다.

션 심 대표는 “시기가 시기인 만큼 매출보다는 좀 더 고객을 위해 노력해보자는 생각으로 매장을 운영하다 보니 오히려 매출이 더 늘어났다”고 말했다.

비용 상승 압박이 심하지만, 좀 더 좋은 가격으로 1명의 고객이라도 더 안경을 맞출 수 있도록 돕자는 사명감으로 일했더니 오히려 고객이 늘고 이것이 비용 절감 효과로 이어져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딘스 안경은 매장 정면과 맞은 편에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

▶주소: 21053 Bloomfield Ave, Lakewood

▶문의: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