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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용 마리화나 커네티컷도 합법화

주지사, 22일 법안 서명해 발효
7월 1일부터 최대 1.5온스 허용

오는 7월 1일부터 커네티컷주에서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다.

지난 22일 네드 라몬트 주지사는 기호용 마리화나의 사용 및 재배를 합법화하고 과거의 관련 전과를 말소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다. 앞서 지난 16일과 17일 주 상·하원은 각각 해당 법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킨 바 있다.

주지사 서명에 따라 법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발효돼 21세 이상 성인은 최대 1.5온스의 마리화나를 소지하는 것이 허용된다.

마리화나 재배 및 판매 라이선스의 절반은 저소득 커뮤니티에 할당되며, 소비자 판매는 오는 2022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2년 뒤인 2023년 7월부터는 개인 용도에 한해서 성장한 마리화나 최대 3그루, 어린 마리화나 최대 3그루 등 총 6그루까지 집에서 키울 수 있게 된다.

커네티컷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통해 커네티컷주는 향후 5년 동안 최대 9억22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커네티컷은 전국에서 기호용 마리화나를 허용하는 19번째 주가 됐으며, 뉴멕시코·뉴욕·버지니아·뉴저지에 이어 올해 5번째 주가 됐다.

퓨리서치센터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60%가 의료용 및 기호용 마리화나 허용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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