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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스펠링 비’ 대회 열린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주최
내달 17일 온라인으로 개최

지난 6월 19일 준결승대회에서 행사에 참여한 박준성 시카고 교육원장, 김선미 낙스 총회장 등이 참가한 학생.교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지난 6월 19일 준결승대회에서 행사에 참여한 박준성 시카고 교육원장, 김선미 낙스 총회장 등이 참가한 학생.교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1회 ‘코리안 스펠링 비(Korean Spelling Bee)’ 본선 결승 대회가 다음 달 17일 ‘제39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김선미) 창립 40주년 기념 온라인 학술대회’ 기간 중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교육부의 후원을 받아 NAKS와 시카고 한국교육원(원장 박준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대회 관계자는 “후세들이 한국어 공부의 중요성을 깨우쳐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온라인 준결승 대회에는 20명의 지역대표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종 결선에 오른 6명의 학생에게는 순위에 따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김화영 기자 kim.hy@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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