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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장관, 노인복지부 장관 유임

포드정부 내각개편, 조성훈의원 교통부차관 임명

사진출처 worldincanada

사진출처 worldincanada

지난 18일(금), 더그 포드 총리가 온타리오주 내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내각 개편을 통해 각 부처의 장관 및 차관이 교체되었으나,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조성준 장관은 유임이 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포드정부 출범 당시부터 지금까지 주요직책을 수행하고 있는 장관은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장관, 스티븐 클락 주택부장관, 조성준 복지부장관까지 세 명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인사 조치가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각 부서의 업무 수행에 대한 평가 의미도 담고 있다면서, 내년 온타리오주 총선을 앞두고 지지율을 올리기 위한 포드정부의 시도라고 평가했다.

포드정부의 차기 총선을 겨냥한 내각개편에도 불구하고,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직을 유임하게 된 조성준 장관의 업무수행능력은 포드총리로부터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의 지휘 아래 복지부는 코로나 대유행기간동안 1천600만 달러를 투입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에게 도시락 및 생활 필수품을 배달하고 백신접종을 위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업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6천만 달러의 예산을 집행해 온주 내 양로원에 개인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근로자들을 위해 일시적 임금 인상을 제공하며 코로나에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들이 대유행기간동안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

이와 같은 성과를 통해 복지부의 2020-21년 예산으로 취임 첫해의 5천만 달러보다 3배 증가한 1억 5천만 달러의 예산안이 통과됐다.

조 장관은 “앞으로도 계속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내각 개편으로 교통부 차관으로 입각한 조성훈 의원에게도 큰 축하를 전한다. 한인사회가 2명의 장관을 배출해 위상이 더욱 높아져 기쁘다”라고 말했다.

재무부 의회 비서로 활동해오던 조성훈 의원(윌로데일 지역구)은 이번 내각 개편을 통해 온주 교통부 차관으로 임명되어 캐롤라인 멀루니 교통부 장관과 함께 광역 토론토 지역의 교통을 책임지게 되었다.


김원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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