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LA주민 백신 접종 64%…경찰 52%·소방관 51%, 공공보건 또다른 위협 우려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 있는 LA 경찰과 소방관 등의 백신 접종률이 일반 주민보다 낮은 것은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16세 이상 캘리포니아 주민 72%, LA 주민 64%가 1차 이상 백신 접종을 마친 것과 비교해 LA시 경찰은 52%, 소방관은 51%에 그쳤다고 지난 19일 보도했다.

LA카운티셰리프국(LASD)의 경우 직원 전용 클리닉이 있어도, 이를 통해 접종하는 직원의 비율은 30%에 불과했다. 가주 교정시설 직원들의 백신 접종율은 54%로 나타났다.

의료 윤리학자들과 공공안전 관계자들은 최전선에서 뛰는 초동대응 요원들의 이같은 낮은 접종률은 공공 보건에 또다른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폴 코테즈 LA시의원(5지구)은 접종률이 계속 낮은 상태로 머물시 경찰과 소방관에서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