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라비스타시 근린공원 오픈
밀레니아 프로젝트 80% 완료
3개 조성 마치고 3개 공사중
출라비스타시는 지난 주 오타이메사 지역의 새로운 주민 휴식 공간 역할을 할 ‘밀레니아 공원’의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리 살라스 시장을 비롯한 시정부의 주요 관계자와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 도시 남동부 권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밀레니아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직접 지켜봤다.
밀레니아 프로젝트는 125번 사우스베이 익스프레스웨이와 버치 로드 교차점 남동부 지역의 210에이커를 도심권역으로 개발하는 개발계획으로 현재 약 80%의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라비스타시는 당초 이 지역에 총 6개의 공원을 조성키로 한 바 있는데 이중 3개는 이미 완공돼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3개도 조만간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밀레니아 공원은 조깅코스와 함께 축구장, 농구장, 테니스 코트, 피클 볼 코트와 2개의 놀이터 그리고 대규모 커뮤니티 모임이 가능한 광장 등 다양한 레저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 3000 유닛의 다세대 주택과 함께 200만 평방피트의 사무공간 그리고 150만 평방피트의 상업지구가 조화롭게 조성될 계획으로 카운티 남동부 지역의 지형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클레이 송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