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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솔로이스트 앙상블’ 공연

숨 솔로이스트 앙상블(Soom Soloist Ensemble)은 지난 13일 도라빌에 있는 애틀랜타 좋은교회에서 첫 공연 ‘마중’을 개최했다. 숨 솔로이스트 앙상블은 애틀랜타와 미 동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음악인들로 구성된 순수 예술 단체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 가곡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케네소대 장유선 교수가 특별 출연해 한국 근현대사 속 한국 가곡사를 소개했다. 왼쪽부터 숨 솔로이스트 사중창단의 소프라노 김지연, 테너 김재윤, 바리톤 이용우, 메조소프라노 이은정이 ‘강 건너 봄이 오듯’을 부르고 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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