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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이 박사 '참전용사비' 1000불 기부

샘 이 박사(사진 가운데)가 노명수(이 박사 왼쪽) 회장을 비롯한 기념비 건립위 관계자들을 만나 수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 끝부터 강석희 고문, 두 사람 건너 박동우 사무총장, 토니 박 위원. [건립위 제공]

샘 이 박사(사진 가운데)가 노명수(이 박사 왼쪽) 회장을 비롯한 기념비 건립위 관계자들을 만나 수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 끝부터 강석희 고문, 두 사람 건너 박동우 사무총장, 토니 박 위원. [건립위 제공]

풀러턴에 거주하는 의사 샘 이 박사가 OC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이하 기념비) 건립을 위해 1000달러를 기부했다.

이 박사는 최근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 내 기념비 부지에서 기념비 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 회장 노명수) 관계자들을 만나 기부금 수표를 전달했다.

이 박사는 “한국전 당시 인천중학교 학생이던 아버지께서 학도병으로 참전, 최전방에서 미군 통역병으로 복무했는데 종전 후 복학했더니 동급생 중 반 이상이 전사했다고 하셨다”며 “당시 미군의 희생이 없었다면 내가 지금 여기 살고 있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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