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KAGRO-재외동포재단 협력 강화
한국 제품 판매 증진 도모
‘찾동’ 행사에는 김주한 KAGRO 회장(포틀랜드)과 이승수 이사장(필라델피아), 김중칠 가주KAGRO 이사장 등 15명의 KAGRO 지역 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김주한 회장은“코로나19 방역 성과로 국내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미국인들에게 한국 식품은 건강식품으로 인식돼 생필품 매출이 2~3배로 늘었고, 향후 판매 전망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KAGRO 회원 2만명은 미국내 유통·도매 업체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어, 한국제품의 미국 내 프랜차이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0월 19일부터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19차 세계한상대회를 계기로 국내 생산자들과 사업기회를 주선할 것”이라며 “한상들이 바이어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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