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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경제 상황 좋다…전국 3위

잠재력·활성화도 2·3위
건전성·실업률은 최하위권

캘리포니아가 경제 상황이 좋은 주 전국 3위에 올랐다.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월렛허브(WalletHub)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경제상황이 가장 좋은 주 1위는 총점 78.28점을 받은 유타 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워싱턴 주가 72.04점으로 2위, 캘리포니아가 66.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에는 매사추세츠, 아이다호, 콜로라도, 메릴랜드, 오리건, 애리조나, 조지아 순이었다.

<표참조>

경제 상황이 최악인 곳은 하와이로 23.56점을 받아 꼴찌인 5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웨스트 버지니아(50)와 루이지애나(49), 알래스카(49) 등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월렛허브는 “관광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와이의 경우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하와이는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주는 경제 활성화에 있어서도 3위, 혁신 잠재력은 2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지만 경제 건전성에서는 42위 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업률 역시 48위로 최하위권이었다.

월렛허브는 “가주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가진 지역이다. 국민총생산(GDP)규모가 영국이나 프랑스보다 크기 때문에 가주 경제는 미국 경제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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