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셔틀버스 실비치 노선 신설…매주 목요일 1회 운행
노인회는 지난 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셔틀 버스를 실비치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버스는 오전 10시쯤 노인회관을 떠나 10시30분에 레저월드 단지 내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다. 레저월드 한인을 태운 버스는 오전 10시40분에 출발, 11시에 노인회관으로 복귀했다가 오후 1시30분 가든그로브를 떠나 오후 2시쯤 레저월드에 도착한다.
레저월드에 사는 지사용 노인회장은 “가든그로브의 한인 마켓, 병원을 방문하는 레저월드 한인을 위해 셔틀 버스 운행을 시작했는데 반응이 매우 좋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인회 측은 이르면 내달 중 OC교통국 버스 1대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매가 성사되면 기존 노선과 실비치 노선 운행 횟수도 늘게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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