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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해도 대양

내셔널 지오그래픽 5번째 지정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과학 비영리단체 내셔널지오그래픽소사이어티(NGS)가 남극해(Southern Ocean)를 다섯번째 대양으로 공식 지정했다.

1888년에 설립돼 1915년부터 세계지도를 제작해온 NGS는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 북극해 등 4개 바다만을 대양으로 인정해왔다.

알렉스 타이트 NGS 과학자는 “남극해는 통상 남극대륙 해안선에서부터 남위 60도 지점까지 이르는 바다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해양대기청(NOAA)는 “남극해가 지구대양 지표면의 30%를 차지하는데 최근 수십년동안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대양이 흡수하는 지구상의 기후변화 잉여열기의 75%, 인간이 유발하는 온실가스의 40% 이상을 가둬두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NGS는 남극해의 '남극환류' 해류가 남극해의 북쪽 경계선을 중심으로 흐르면서 수온과 염도의 차이를 불러오고 각기 다른 해양 생태계를 형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극해가 다른 대양과 생태계가 구별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바로 남극환류다.

남극환류는 인접한 대서양과 태평양, 인도양에서 바닷물을 끌어와 지구 곳곳에 열기를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NGA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남극환류 수온이 상승하면서 생태계 파괴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남극환류 기온이 상승해 남극의 빙하가 녹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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