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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 장학재단 이사회 개최…7월 16일 장학금 수여식 결정

뉴스타 장학재단이 장학이사들이 이사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타 장학재단 제공]

뉴스타 장학재단이 장학이사들이 이사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타 장학재단 제공]

뉴스타 장학재단은 10일 LA 뉴스타 본사 4층 회의실에서 2021년 뉴스타 장학재단 정기 장학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40여 명의 장학이사가 참여해 지난해 80여 명의 장학생에게 총 11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 2020년 사업내용을 보고받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뉴스타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연임된 뉴스타부동산의 이상규 발렌시아 지사장은 “뉴스타 장학재단은 2000년부터 꾸준하게 섬김과 나눔의 본을 보여왔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고 어려울 때 적은 금액이라도 돕는 뉴스타 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조셉 리, 진 김, 알렉스 장, 샘 김 등 40명의 뉴스타 장학재단 장학이사들이 인준됐다. 또 장학심사위원장으로 제프리 박, 심사위원으로 앤디 황, 브라이언 양, 알렉스 장, 줄리 황, 미쉘 정, 변무성 이사가 선정됐다.



뉴스타 장학재단은 오는 7월 2일 장학생 심사를 하고 16일에는 줌으로 제21회 뉴스타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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