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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더스데이 추억 만들어볼까

1972년 기념일, 10억불 소비
기프트카드·수제맥주·요리 등

‘파더스 데이’는 1908년 7월 5일 웨스트 버지니아주 페어몬트에서 광산 사고로 사망한 362명의 광부를 추모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듬해에는 워싱턴주에서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 손에 자란 한 자녀가 ‘아버지들을 위해 예배드리자’고 제안했다. 이는 훗날 1972년 아버지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되는 시초가 된다.

남북전쟁 참전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희생에 고마움을 느꼈던 소노라 스마트 도드는 1909년 6월 5일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날 자신이 다니던 스포케인 교회에서 아버지들을 위한 예배를 권했다. 도드는 교인들과 함께 2주 후인 6월 19일 헌정 예배를 드렸고, 워싱턴주는 매년 6월 세 번째 일요일을 ‘아버지의 날’로 기념하기 시작했다.

이후 여러 주와 단체들 사이에서 아버지의 날을 선포하려는 움직임이 일었다. 1966년 린든 B. 존슨 대통령이 6월 세 번째 일요일을 ‘아버지의 날’로 지키자고 제안했고,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1972년 이 날을 국가 기념일로 정하는 대통령 포고에 서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축제인 마더스데이에 비하면 파더스데이가 어쩐지 밀리는 것 같지만 아버지를 향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은 매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요즘 아버지들은 가정과 자녀의 삶에 더 집중하기 때문에 챙기지 않으면 서운할 수 있다. 히스토리닷컴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매년 아버지의 날 선물 마련에 10억 달러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일, 남자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다는 걸 보여줄 기회가 왔다.

▶기프트 카드= 아버지나 남편이 즐겨 찾는 소매점에 잠시 들러 기프트 카드를 준비할 수 있다.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그가 어떤 상점을 좋아하는지 관심까지 표현할 수 있다. 편지는 덤이다.

▶피트니스 트래커= 건강을 챙기는 그를 위해 운동, 수면 상태 등을 트래킹할 수 있는 피트니스 트래커를 선물해도 좋다.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제 맥주= 조지아에는 다양한 로컬 수제 맥주 브루어리가 있다. 맥주를 좋아한다면 서로의 취향에 맞는 맥주를 찾아보고 신선한 브루어리를 선물할 수 있다. 기분 좋게 함께 보내는 시간까지 일석 이조다.

▶요리책, 조리도구= 주방은 어머니의 전유물이란 사고방식은 한물 간 지 오래됐다. 요즘 아버지들은 새로운 레시피부터 개성 만점 플레이팅까지 요리도 즐겨 한다. 요리도 ‘장비발’이다. 주물 냄비, 만돌린 슬라이서 등 다양한 ‘잇템’을 선물해보자. 오늘 저녁 메뉴가 달라진다.

▶스포츠 경기= 다가오는 아버지의 날 주말,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와 3연전을 갖는다. 금요일인 17일에는 불꽃놀이도 예정되어 있다. 경기 전후로 배터리 애틀랜타에서 아버지와 데이트할 수 있다.

▶스톤마운틴= 아버지와 함께하는 모험은 멋진 추억으로 남는다. 철도를 타고 경치 좋은 산기슭을 돌아보거나, 가족 모험 코스인 스카이하이크에 도전할 수 있다. 마술사 애런 라다츠가 완전 새로운 마법의 세계로 초대한다. 아버지와 함께 큰 소리로 웃을 수 있는 시간. 완벽한 여행지가 스톤마운틴 파크에 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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