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주 신임 총영사, 오늘 첫 출근

애틀랜타 도착 후 공관으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신임 총영사 임명장 전수식에 참석해 박윤주 주애틀랜타 총영사에게 임명장을 전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윤주 신임 애틀랜타 총영사가 오늘(10일) 첫 출근한다.

지난 4일(한국시각) 정의용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은 박 총영사는 이날 애틀랜타에 도착해 곧바로 공관으로 출근, 첫 일정을 시작한다.

1970년생인 박 총영사는 1993년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외무고시 29회로 외교부에 입부했다.

주미대사관 1등서기관, 이란 참사관, 외교통상부 북미2과장, 보스턴 부총영사, 호주 참사관, 북미국 심의관 등을 지냈다. 지난 2019년 9월부터 외교부 인사기획관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