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원우회 골프대회 개최
30일 LI 윈드와치GC
장학기금 마련 목적
8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원우회 이현탁 회장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고 “골프대회를 기점으로 원우회 활성화는 물론, 한인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활동을 다각화하겠다”고 소개했다.
외대 총원우회는 지난 4월 6대 회장단이 출범했고, 최근 뉴욕 일원 정상화와 함께 이번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골프대회는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롱아일랜드 윈드와치골프&컨트리클럽(1715 모터 파크웨이, 하포그)에서 개최된다. 경품으로는 LPGA 투어 프로 박인비 사인 퍼터와 LPGA 투어 프로 크리스티나 김(김초롱) 사인 골프백 외에 한국 왕복 항공권과 대형TV와 김치냉장고를 포함한 가전제품 등이 제공된다.
원우회 측은 이번 골프대회는 사전등록제를 시행해 계획한 참여인원 100%에 대한 신청접수를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원우회 측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무료 아침식사 제공 행사 ▶오는 7월 조준서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장 뉴욕 방문시 간담회 개최 ▶9월 불우이웃 의류 나눔행사 ▶연말 ‘원우의 밤’ 행사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팬데믹 동안 중단됐던 외대 글로벌 CEO(E-MBA) 과정도 재개된다. 오는 7월 초 뉴욕한인상공회의소와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의 협의 후 14기 모집요강이 발표될 예정이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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