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건 ‘컬러 오브 리차지’ 개인전
26일부터 NJ 리버사이드갤러리
“재충전 위한 에너지 표현”
오는 26부터 7월 8일까지 뉴저지주 해켄색 리버사이드갤러리(One Riverside sq. Suite 201)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와 관련 정 작가는 “1년반 동안 팬데믹으로 인한 일상의 정지로 생활의 억압된 상황과 정신적 스트레스, 일상의 지루함과 단순함으로 야기된 우리들 삶에 이제 막 정상으로 향하는 우리들 모두의 재충전을 위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작품을 통해서 표현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작가는 “이번 작품들의 시각적인 모든 요소는 생기있고 밝은 색채와 단순화된 형태를 바탕으로 움직이며 생동하는 에너지를 표현함으로 밝고 강한 재충전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작가는 중앙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응용미술대학원 재학중 유학 와 프랫대학원(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전공)을 졸업했다.
정 작가는 “미국에 유학 와 30년간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한 기념품 수입회사를 경영하며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로서 직접 개발에 종사해 왔다”며 “각종 색과 형태를 항상 다뤄 온 것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전시 내용은 웹사이트(www.riversidegallery.net) 참조.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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