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란 작가 개인전 개최
12일부터 레일라헬러 갤러리
매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동안 내면의 평화와 정신적 안정을 추구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기획됐다.
황란 작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를 바라는 염원에서 작지만 밝은 매화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짧은 기간 꽃을 피웠다 져버리는 매화는 황란 작가의 작품(사진)에서 중요한 요소다.
황란 작가의 작품들은 일시적이고 덧없는 찰라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기념하는 것으로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명상적이면서도 희망적인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전시 내용 등은 웹사이트(www.leilahellergallery.com) 참조.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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