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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코로나 감염률 0.47% 최저치

백신 복권 프로그램 일주일 연장
쿠오모 주지사 백신 접종 권고

뉴욕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률이 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6일 주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지표에 따르면, 주 전역 감염률은 0.47%를 기록해 전날 0.54%에서 다시 하락했다.

7일 평균 감염률은 0.52%로, 62일 연속해서 감소했다. 뉴욕시와 롱아일랜드의 7일 평균 감염률은 각각 0.43%로 주 전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났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친구를 만나거나 스포츠 경기나 영화를 관람하는 등 팬데믹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즐기기 바란다”면서 백신 접종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한편, 주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백신 복권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연장해서 시행하기로 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5일 ‘백신 맞고 복권 긁기’(Vax & Scratch) 프로그램을 오늘(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추가로 연장해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동안 뉴욕주 10개 대형 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하는 18세 이상 성인에게는 무료 복권이 증정된다. 상금은 1등 500만 달러를 포함해 2등 5만 달러, 3등 2만 달러 등이다.

백신 복권을 받을 수 있는 접종센터는 총 10개소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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