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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머스쿨 선택 아닌 필수’

팬데믹 영향 … 교육구들 관심
뒤쳐진 학생 보충·심화과정 제공

코로나19 사태로 수업에 차질을 빚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각급 학교들이 보충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서머스쿨 운영에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서머스쿨이 예년과 다른 점은 대부분의 메트로 지역 교육구들이 보충학습 프로그램을 새롭게 편성하고, 기간도 늘여 확대시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팬데믹 사태로 인해 상당기간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면서 뒤쳐진 학생들의 학업 성과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서머스쿨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간주해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 교육 당국의 이런 취지와는 달리 아직까지 자녀들의 교실수업을 꺼리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상당수 학교가 서머스쿨 등록 목표를 채우지 못하고 있지만 작년보다는 서머스쿨 등록 학생이 훨씬 많은 편이다.

조지아 최대 교육구인 귀넷 카운티는 오는 14일부터 3주간의 집중·심화 학습과정을 제공하는 서머스쿨 시작을 앞두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실수업 등록 목표를 거의 채운 상태다. 교육구 측이 2만5000명 등록을 예상한 가운데 현재 2만4000명이 이상이 등록을 마쳤고, 수업 시작까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 교육구(APS)는 온라인 또는 교실수업 서머스쿨 등록 학생을 당초 2만4600명으로 잡았으나 등록 마감을 두 번 연장한 끝에 1만1346명의 학생이 등록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기 전 2019 학기 여름학교 등록학생 수보다 33% 정도 늘었다.

캅 카운티 교육구에서는 1만명 정도가 등록했다. 교육구에서는 3배 정도 많은 등록 학생수를 가정해 수업 준비를 마쳤다.

풀턴 카운티는 3만명 등록을 목표로 삼았으나 5월 말 현재 1만3590명을 채우는데 그쳤다. 그러나 2019년 여름학교의 2배 가까운 수치다. 디캡 카운티에서는 6월 초까지 9183명이 등록했고, 아직까지 등록이 진행 중이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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