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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비 건립안 가결…풀러턴 시의회 전원 일치

건립위는 비석, 시 공원 관리
‘공사 퍼밋’ 발급만 남아

지난 1일 풀러턴 시의원들이 기념비 건립 동의안 가결 직후, 건립위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왼쪽부터 아마드 자라 시의원, 건립위 토니 박, 안영대 위원, 강석희 고문, 브루스 위태커 시장, 노명수 회장, 프레드 정 시의원, 박동우 사무총장, 헤수스 실바 시의원.  [건립위 제공]

지난 1일 풀러턴 시의원들이 기념비 건립 동의안 가결 직후, 건립위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왼쪽부터 아마드 자라 시의원, 건립위 토니 박, 안영대 위원, 강석희 고문, 브루스 위태커 시장, 노명수 회장, 프레드 정 시의원, 박동우 사무총장, 헤수스 실바 시의원. [건립위 제공]

풀러턴 시의회가 오렌지카운티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이하 기념비) 건립 동의안을 승인했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정기회의에서 기념비 건립 동의안을 시의원 4명(닉 던랩 부시장 불참) 전원 일치로 가결했다.

브루스 위태커 시장과 기념비 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 노명수 회장은 기념비 건립 동의서에 서명도 마쳤다.

동의서엔 힐크레스트 공원 내에 들어설 기념비 건립과 사후 관리는 건립위가 전적으로 책임지며, 조경을 포함한 공원 관리는 시 공원국이 맡는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노 회장은 “누가 기념비에 낙서하거나 훼손할 경우, 건립위가 보수를 맡는다는 내용이다. 다른 도시의 민간 차원에서 건립된 기념비, 상징물에도 같은 조건이 붙게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기념비 건립과 관련, 시의 승인을 받아야 할 행정 절차는 엔지니어링 디파트먼트의 퍼밋 발급만 남았다. 건립위 측은 곧 퍼밋이 발급될 것으로 예상한다.

노 회장은 “시의회가 끝난 뒤 엔지니어가 기념비 설계 도면 확인 작업이 거의 마무리됐고, 애초에 시 측이 추천한 MLA사가 디자인을 맡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건립위는 퍼밋이 발급되는 즉시, 기념비 건립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시공 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건립위 측은 “한인 회사 2곳과 타인종 회사 2곳으로부터 견적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건립위는 오각 별 기둥 모양의 기념비 5개를 세우게 된다. 오각 별 기둥의 각 면엔 한국전 참전 미군 전사자 3만6592명 전원의 이름이 새겨진다.

기념비 주위엔 동그란 모양의 경계석도 마련된다. ‘코리안 워 메모리얼(Korean War Memorial)’이라고 적힌 대형 표지도 마련된다.

건립위는 한국전 당시 서울 수복일인 오는 9월 28일에 기념비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비 관련 문의는 노명수 회장(714-514-6363) 또는 박동우 사무총장(714-858-0474)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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