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농수산물 특산전 열린다
아씨플라자서 6일~13일
굴비·젓갈 등 특산품 가득
전라남도와 전남중소기업종합진흥원이 후원하고 푸드코리아와 아씨플라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전라남도의 건강 먹거리를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대표 상품인 영광 법성포 굴비와 보리굴비, 굴비 고추장, 전복장, 서대를 비롯해 모시 송편, 여수 꼬막, 갈치포, 학꽁치, 곱창임, 재래 김, 청태 김, 청각, 밥 지어 먹는 톳, 꼬시래기, 완도 미역 및 다시마 등을 판매한다.
또 건홍합, 멸치, 장어포 등 건어물은 물론 선물용 반건시와 순 한국산 생들기름, 참기름, 들기름, 고춧가루, 전통 고추장, 된장, 창평엿 등도 살 수 있다.
미주 한인들이 선호하는 젓갈류도 판매한다. 명란젓을 비롯해 창란젓, 토하젓, 오징어젓, 조개젓, 참 새우젓, 황석어젓, 갈치속젓 등 다양한 젓갈류를 선보이며, 전어 고추, 가자미 식혜, 밴댕이 젓, 양념깻잎, 무말랭이, 도라지무침, 명이나물, 더덕구이 등 풍성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 먹거리도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도라지, 감초, 대추, 천궁, 작약, 결명자, 산수유, 개똥쑥. 느릅나무, 당귀, 어성초, 야관문, 헛개나무, 황기, 구기자 등 순수 한국재료로 만들어진 약재류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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