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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문 수필집 ‘고향의 나그네’ 출간

본지 기고자인 지상문씨가 자신의 투고 글을 모은 ‘고향의 나그네’(사진)를 출간했다.

그는 머리말에 “끄적인다고 다 글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면서 “무뢰한이 쓴 무례라고 받아주시면 오히려 큰 위로이겠다. 수기라 하면 어떨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첫 글인 2001년 12월22일의 ‘가지 치며 그리는 친구’를 시작으로 2021년 2월7일의 ‘등고선’까지 총 200여 편의 짧고 쉬운 글과 시까지 실려 있고 본지 정구현 기자가 2015년 10월10일자로 쓴 인터뷰, 2014년 한미문단에 실린 글 등이 수록돼 있다. 또한 대마도 탈환을 언급한 18쪽의 단편 소설 ‘고향나그네’와 형식 파괴적인 수필 ‘출장보고서(고향의 길손)도’ 눈길을 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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