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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점심' 다시 는다…시간 길어지고 반주도

식당 매출 덩달아 증가

사업 관계로 점심시간에 식당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픽사베이 제공]

사업 관계로 점심시간에 식당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픽사베이 제공]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면서 비즈니스 점심을 즐기는 비즈니스맨들이 늘고 있다.

팬데믹 이전과 다른 점은 점심 시간이 더 길어지고 음주를 곁들이는 경우가 더 잦아졌다는 점이다. CNN은 방역 수칙이 완화하면서 점심때 레스토랑을 찾는 비즈니스 고객이 더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팬데믹 이전보다 낮술을 즐기는 고객이 증가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점심에 술을 즐기는 고객이 늘면서 고객의 지출 금액도 느는 추세다. 비즈니스 런치를 즐기는 고객들의 복장은 여전히 양복이 아닌 캐주얼 차림이다.

뉴욕에서 고급 그리스 레스토랑 2곳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점심 시간이 길어졌고 식사 때 더 많은 손님이 술을 찾는다”며 “술을 소비하니 이들이 지불하는 식사 대금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젊은층이 점심 비즈니스 미팅 시 와인 한잔을 마시는 경우가 두드러졌다고 한다.

일부 식당은 방역 수치 완화 덕에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은 고객이 몰리는 반사이익도 보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애미의 마이클스 제뉴인 푸드앤드링크 업주는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심지어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객들이 지출하는 점심 비용도 5% 정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 레스토랑 업주들은 팬데믹 이전에는 보통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이후에는 빈 테이블이 눈에 띄었는데 최근에는 이 시간에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바쁘다고 입을 모았다.

이런 현상은 오피스 출근이 재개되는 다음 달 더 증가할 것이라고 요식업계는 전망했다.

한 관계자는 ”오피스 업무가 다시 시작되면 더 많은 소비자가 식당에서 식사할 것“이라며 ”억눌렸던 외식 수요가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면서 매상이 더 크게 개선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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