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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내년 공공안전ㆍ사회복지 예산 늘려

전체 예산 70억불 규모
지난해 비해 7.3% 늘어

SD 카운티 행정국이 당초의 2021-22 회계연도 예산보다 약 7%의 증액된 예산을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요청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카운티 정부청사.

SD 카운티 행정국이 당초의 2021-22 회계연도 예산보다 약 7%의 증액된 예산을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요청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카운티 정부청사.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차기 회계연도 예산 규모가 당초 계획된 것보다 7% 정도 증액될 것으로 보인다.

카운티 행정국이 지난달 26일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상정한 2021-22 회계연도 예산안에 따르면 주로 공공안전 및 사회복지 부문의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 증액 규모는 4억8000만 달러 정도로 전체 70억 달러 예산의 7.3%에 해당한다.

요청된 증액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신건강 서비스의 확대 ▶형사 및 사법제도 개편 ▶COVID-19 관련 지원 ▶소방인력 증원 ▶간호사 및 관련 인력 증가 ▶공공안전 담당 기관을 위한 토지 구매 ▶대민 법률 서비스 확대 ▶지역사회 봉사인력 증원 ▶아동지원 서비스 확대 ▶디스트릭트 검사와 국선 변호사 추가 채용 ▶셰리프국 인력 증원 ▶보호관찰 부서 확대 등이다.

카운티 정부의 최고재무책임자인 에보니 셸톤은 “예산안이 위원회를 통과하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선 플렛처 카운티 슈퍼바이저도 “코로나19로 공공 안전 부서와 보건 및 인적 서비스 기관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카운티 행정국이 요청한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카운티 정부는 이번 예산안이 수퍼바이저 위원회에서 승인되면 우선적으로 소방서와 셰리프국, 보호관찰 부서, 법률 서비스 부서의 인력 확대를 위해 1억 47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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