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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박사는 건국의 아버지’

기념사업회 특별강의 성료
독립운동·건국이념 재조명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특별 강의에 참석한 인사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특별 강의에 참석한 인사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국부 이승만 대통령의 탁월한 외교력과 국제정세, 그리고 한반도의 미래를 꿰뚫어 보는 혜안을 높이 평가한다.”

1일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 워싱턴지회(회장 정인량)는 올들어 처음으로 ‘대한민국 건국 리더십과 한반도 전망’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 페어팩스 소재 한식당 ‘브레이커스’에서 대면으로 열린 행사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강사로 특별 초청된 마이클 리 박사는 ‘이승만 박사의 독립운동과 건국이념’이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국부 이승만 대통령의 뛰어난 혜안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대한민국을 오늘에 이르게 했다”고 강조했다.



위대한 업적과 관련 그는 “이승만 대통령은 뛰어난 논리와 우정, 정열적인 추진력, 무서운 결단으로 한미동맹을 체결했다”고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약 40분간에 강의를 마치면서 리 박사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올바른 재평가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잘못된 역사관으로 인해 그의 업적에 손상이 가면 안 된다”고 못 박았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한편 마이클 리 박사는 40여 년을 CIA 요원으로 활동한 한반도 안보 전문가이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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