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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취항 임박…김포~제주 첫 노선

이달 중 2호기 도입

이달 중 2호기 도입LA 한인들이 투자자로 참여한 한국의 중장거리 서비스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가 7월께 첫 취항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김포~제주 노선 취항을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프레미아는 애초 동남아를 첫 취항지로 고려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해외 입출국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국내선부터 운항하기로 했다.

현재 보유 중인 항공기가 1대뿐이어서 해외 운항 때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항공기 교체 등의 대처를 할 수 없다는 점도 국내선 운항을 결정하게 된 배경이다.



지난 4월 보잉 787-9를 1호기로 도입한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항공운항증명(AOC) 발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12일 비상탈출 훈련을 마쳤고, 감독관 현장 검사와 시범 비행 등이 남아있다. 1기 객실 승무원 50여명에 대한 교육도 완료했다.

AOC 발급, 정기 노선 허가 승인, 운임 고지 등을 마치고 이르면 6월 말에서 7월 초 취항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787-9 2호기도 도입한다. 우선 항공기 2대를 국내선에 투입해 운항한 뒤 미주 등으로 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중장거리 비행기를 도입하며 기존 LCC와의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으며 LA 등 미주 노선 취항 계획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787-9는 운항 거리가 9196마일로 미주 노선 운항이 가능하고, 이코노미석 좌석 간 거리는 35인치로 전 세계 항공사 중 가장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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