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미국 동포사회와 ‘찾동’ 화상간담회 시행
5월 24, 26, 27일 4회 나누어 개최
6월부터 한글학교, 차세대 단체 등
미국지역‘찾동’행사는 한인회 수를 고려하여 동부지역 2회, 중부, 서부로 나누어 네 번에 걸쳐 개최하였으며, 총 66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하였다.
한인회장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인회 활동 등 정보를 나누고, 아시아 혐오범죄 대응,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 대한 자가격리 완화, 2-3세 차세대 참여를 위한 노력 확대,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미주 총연 분규 및 통합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였다.
샤론황 필라델피아한인회장은 “지역한인회장들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준 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포재단은 지난 3월 아중동 지역을 시작으로 각 대륙별 한인회장들과 12차의‘찾동’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6월부터는 한글학교, 차세대 단체, 경제단체들과도 ‘찾동’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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