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아일랜드 한인 남성 실종

80세 제 박씨 27일 연락 끊겨

스태튼아일랜드 80대 한인 남성이 실종돼 뉴욕시경(NYPD)이 찾고 있다.

NYPD에 따르면 스태튼아일랜드 33엘우드애비뉴 거주 박 제(Je Park·80·사진)씨가 27일 오후 6시 윌로우브룩공원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28일 오후까지 실종된 상태다.

시경에 따르면 박씨는 실종 당시 키 5피트4인치, 몸무게 170파운드의 체격에 밝은 혈색을 가졌으며 실종 당시 안경을 쓰고 흰색 티셔츠·회색 바지·검정색 모자와 지팡이를 짚고 있었다.

뉴욕시경은 박씨를 목격했거나 행방을 아는 사람은 전화(800-577-8477)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