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 투표를 위한 전초전인 모의 재외선거 시작

제19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 투표를 위해 주밴쿠버총영사관에 2017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설치됐던 투표소 모습(표영태 기자)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재외투표관리관은 오는 6월 30일에 실시될 재외선거의 모의투표에 참여할 유권자의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접수를 6월 4일까지 받는다고 발표했다.



재외투표 공직선거법 제218조의4 제3항 및 제218조의5 제5항에 따라 실시하는 모의 재외선거의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접수를 위한 밴쿠버 총영사관 재외선거 전자우편 주소는 [e-mail]이다.

전자우편으로 신고·신청하는 때에는 자신의 신고·신청만 할 수 있다. 접수 해당 기간에 한하여 모의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신고·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다.



이번 접수기간의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6월 30일에 실시하는 모의 재외선거에 한하여 유효하고 내년 선거 때는 다시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