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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대중교통 무료 정책 추진

페어팩스 카운티 등 12개 지역 공영버스 대상

버지니아 주정부가 페어팩스 카운티 등 12개 지역 대중교통수단 요금 지원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버지니아철도및대중교통수단국(DRPT)는 2022회계연도부터 2027회계연도까지 총 1억29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대중교통수단 이용자 인센티브 프로그램(TRIP)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RIP는 페어팩스 카운티 공영버스 ‘페어팩스 커넥터’ 등의 특정 노선 운임을 무료 혹은 할인 적용하거나 저소득층에게 버스요금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4일부터 정상운영 시스템으로 전환한 페어팩스 커넥터의 경우 91개 노선에 일일 이용자가 9만 명에 달한다.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는 작년 3월 이후 감염위험을 줄이기 위해 요금징수를 하지 않아 왔으며 2015년부터 시행하던 중고교생 무료 버스 탑승 프로그램을 2020년 7월28일부터 정식 프로그램으로 확정한 바 있다.

TRIP에는 페어팩스 카운티 타이슨스 코너부터 알렉산드리아 시티 마크 센터까지 버스전용차선(BRT) 건설을 위한 지원예산 등도 포함돼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2022회계연도에 페어팩스 커넥터 지원예산이 최소 14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저소득층 버스 바우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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