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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훌훌 털고 "렛츠 고"

불과 수개월 전만해도 코로나 확진 우려에 해외, 국내 여행은커녕 동네 공원조차 갈 수 없어 ‘집콕’ 생활을 해야 했다. 1년 넘는 재택으로 이런저런 스트레스만 쌓여가고 기나긴 시간을 동영상 스트리밍에 의존하며 먹거리로 소일하다 보니 어느새 ‘확찐자’ 신세가 됐다고 한탄하는 모습도 흔히 보인다.

다행히도 백신 접종 확대와 함께 경제, 여행 관련 규제도 완화되면서 남가주 도로 곳곳이 차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주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시작으로 여름방학,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10명 중 9명 가까이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창한 연휴 주말,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산과 바다를 찾아 팬데믹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보는 것은 어떨까. 산새들의 지저귐과 파도 소리에 아침을 열고 쏟아지는 별빛 아래 꿈나라에 빠져보자. 남가주와 가주지역의 전통적인 캠핑장을 비롯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글램핑과 카 캠핑, RV 여행 정보 등 주말 가족 나들이를 위한 보존판 가이드를 마련했다. 어디를 가든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은 꼭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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