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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코로나19 소기업 보조금 재신청

NJEDA ‘소기업긴급지원보조금프로그램’
6월 30일까지 신청 가능…최대 2만불 혜택

뉴저지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받은 소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의 신청을 다시 받는다.

뉴저지경제개발청(NJEDA)이 진행하고 있는 ‘소기업긴급지원보조금프로그램(Small Business Emergency Assistance Grant Program)’은 최근 4차까지 진행됐다.

혜택을 받은 소기업은 직원 50인 이하의 소기업들로서 ▶식당과 주점에 3500만 달러 ▶어린이돌봄서비스업체(차일드케어센터와 유치원 등)에 1000만 달러 ▶직원(풀타임 기준) 5인 이하 마이크로업소에 2500만 달러 ▶6~50인 이하 소기업에 1500만 달러가 배정됐다.

보조금 액수는 직원 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맘앤팝’ 규모의 마이크로업체는 1만 달러까지, 직원 6~25인 소기업은 1만5000달러까지, 직원 26~50인 소기업은 2만 달러까지다.



4차 지원은 사전 등록을 한 뒤에 업종별로 날짜를 나눠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는데 적지 않은 업소들이 사전 등록을 못해 보조금을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뉴저지경제개발청은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오는 6월 30일 오후 5시까지 한달 이상 기간을 설정해 사전 신청을 다시 받기로 했다. 이렇게 재신청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최근 주정부가 추가로 2억 달러를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번 기간 동안 보조금을 받기 위한 사전 등록 역시 웹사이트(https://programs.njeda.com/en-US/)를 이용하면 된다.

NJEDA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사전 신청과 심사는 선착순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러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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