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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시카고, 2년 연속 모기 심한 도시 5위 외

▶시카고, 2년 연속 모기 심한 도시 5위

시카고가 2년 연속 미국에서 모기가 가장 심한 도시 5위에 선정됐다.

유해동물 퇴치업체 오킨(Orkin)은 24일 미국서 모기가 가장 심한 도시 50곳을 공개했다.

로스엔젤레스가 지난 7년간 1위를 차지했던 애틀란타를 밀어내고, 1위의 불명예를 안게 됐다.

로스앤젤레스와 애틀란타에 이어 워싱턴DC, 댈러스, 시카고가 상위 5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뉴욕,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샬럿, 랠레이-더햄이 차례로 6~10위에 올랐다. 올해는 시애틀(28위), 샌디에이고(39위), 프레스노(47위) 등 서부 지역 도시들이 새로 50위권에 포함됐다.

업체측은 “모기는 5월부터 9월까지가 주 활동 시기로 따뜻한 기온을 찾아간다"며 "실내에서 에어컨을 사용하고, 창문과 스크린도어를 사용해 모기가 집 안으로 못 들어오게 막아야 한다. 집 밖에서 활동할 때는 방충제를 사용하고 가급적 긴 팔•긴 바지 등을 입을 것”을 권고했다.

이번 순위는 2020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해당 업체가 모기 퇴치를 위해 작업한 고객의 수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주 의회, “머리 스타일 교칙 금지” 법안 추진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이 학교가 학생들의 머리 스타일에 대한 규정을 두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내놓아 주목을 끌고 있다.

일리노이 7지구 마이크 시몬스(38) 주 상원의원은 교내 머리 규정은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를 금지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흑인으로 드레드락의 스타일의 머리를 하고 있는 시몬스 의원은 "학창시절 학우들 앞에서 머리 스타일 때문에 꾸짖음을 듣고 민망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법안은 ‘각 학교는 특정 인종, 민족 또는 머리카락 질감에 대한 머리 스타일을 금지시킬 수 없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 상원을 통과한 해당 법안은 현재 하원으로 이첩된 상태다.

▶크리스탈 레이크 출신, 아메리칸 아이돌 3위

시카고 북 서버브 크리스탈 레이크 출신 그레이스 킨츨러(20)가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서 3위에 올랐다.

킨츨러는 지난 23일 열린 아메리칸 아이돌 결승에 나선 최종 후보 3명 중 가장 먼저 탈락했다.

킨츨러는 "대회 내내 결과에 연연하기보단 이 자리에 올랐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즐겼다"며 "가족과 친구들을 보러 갈 생각에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대회 내내 지지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결승을 앞두고 열린 'watch party'(응원 파티)에 대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탈 레이크에 사는 줄 몰랐다"고 밝혔다.

크리스탈 레이크 센트럴 고교를 졸업하고 버클리 음대서 작곡을 전공 중인 킨츨러는 최종 무대에서 셀린 디온의 'All by Myself'와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을 열창했고, 전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자 켈리 클락슨에 비유됐다.

킨츨러는 "아메리칸 아이돌이 끝난만큼 이제는 꿈을 향해 더 많은 노력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은 윌리 챈스를 제친 체이스 베컴이 차지했다.

▶경찰, 다운타운서 청소년 무더기 체포

지난 주말 시카고 다운타운서 발생한 잇단 폭력 및 기물 파손 등의 행위로 청소년들이 무더기로 체포됐다.

시카고 경찰은 지난 주말 밀레니엄 파크를 비롯한 다운타운 일부 명소에서 폭력과 기물 파손(vandalism) 등에 대한 신고를 잇따라 받았다.

경찰은 8명의 미성년자와 1명의 성인을 체포했는데 이들 중 두 명은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카고 경찰은 교육청(CPS)과 함께 여름철 활동이 많아지는 청소년 지도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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