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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꼭 금연에 성공하세요”

31일은 WHO 제정 ‘2021 세계 금연의 날’
ASQ 한인금연센터, 흡연자들에 도전 권장

ASQ 한인금연센터(ASQ·Asian Smokers‘ Quitline)가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아 뉴욕·뉴저지를 비롯한 전국에 있는 한인 흡연자들에게 금연에 도전해 볼 것을 강력히 권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31일부터 1년 동안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 ’금연 도전‘을 시작했다. WHO는 올해 초, 흡연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노출됐을 때 심각한 질병과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더 높다는 과학적인 분석을 발표했다.

이 발표로 전 세계 수백 만명의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스트레스가 가중됐기 때문에 금연이 더 어려운 도전일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기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ASQ 한인금연센터는 전국의 한인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에 도전해 볼 것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ASQ 한인금연센터는 많은 흡연자들이 “스트레스가 금연 실패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밝힘에 따라 CDC에서 제안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를 포함해 뉴스 기사를 보거나 읽거나 듣는 것을 잠시 멈춘다. 정보를 얻는 것은 좋지만 지속해서 팬데믹과 다른 부정적인 뉴스를 접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다. 뉴스를 접하는 것을 하루에 두세 번으로 제한하고 전화, TV 및 화면과 잠시 거리를 두는 것을 고려해 본다.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피로, 불안, 슬픔을 줄일 수 있는 행동 조치를 한다.

◆의료 서비스 종사자가 권장하는 일상적인 예방 조치(예방 접종, 암 검진 등)를 계속한다.

◆지역 사회 또는 종교 단체와 관계를 맺는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야 하는 경우는 온라인이나 소셜미디어 또는 전화나 우편을 통해 연락한다.

◆다른 사람들과 교류한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자신의 고민과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ASQ 한인금연센터는 한인 흡연자들에게 한국어로 무료 금연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등록을 하면 2주치 무료 금연 패치를 받을 수 있다. 흡연자들이 금연을 시작하거나 유지하기 위해 문자, 온라인 등록 및 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모든 정보는 비밀이 유지되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금연 정보와 온라인 등록 등 한국어 문의는 핫라인(800-556-5564)을 이용하거나, 웹사이트(www.asq-korean.org)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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