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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34만대 리콜…백업 카메라 문제

머세이디스 벤츠(이하 벤츠)가 백업 카메라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단행했다.

컨수머리포트에 따르면 벤츠는 백업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등의 이유로 2019~2021년형 세단, SUV, 쿠페, 컨버터블 모델 34만2366대를 리콜했다.

벤츠는 일부 차량에서 후진 기어 변속을 하더라도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영상이 아예 안 보이거나 잠시 보였다 꺼졌다가 반복되는 리부트 현상이 보고돼 충돌이나 부상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모델은 A220, E350/450, CLA250, CLS450, GLA250, GLB250, GLC300, GLS450/580, GLC350EGLE350/450/580와 AMG 18개 모델, 메이바흐GLS600이다.

벤츠 측은 이번 리콜이 소프트웨어 문제라며 운전자 지원 프로그램 ‘머세이디스 미’를 사용할 경우에는 무선(OTA)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가까운 딜러에서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콜 통보는 오는 7월 13일부터 시작된다.

문의는 전화(800-367-6373)로 하거나 NHTSA 웹사이트(www.nhtsa.gov/recalls)에서 차량식별번호(VIN)로 확인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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