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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교육위원 이스라엘 비판 논란

VA 페어팩스 카운티 아브라 오메이쉬 사퇴 압력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무슬림 여성 교육위원 아브라 오메이쉬가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논평으로 사퇴압력을 받고 있다.

오메이쉬 교육위원은 북아프리카 리비아 출신의 무슬림 여성으로 페어팩스 카운티 무슬림 아카데미를 다녔으며 예일대학과 조지타운대학 로스쿨을 졸업했다.

아브라 오메이쉬 위원. [WDVN방송 캡처]

아브라 오메이쉬 위원. [WDVN방송 캡처]

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쟁은 모두에게 고통이다. 아파르트헤이트와 식민지배는 과거에도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특히 유태인 학부모들이 이 발언을 문제 삼아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오메이쉬 교육위원의 발언은 유태인 학생들에게 미시적인 공격행위가 될 수 있다”면서 “과연 교육위원으로서 적절한 처신이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교육위원회 회의장 앞에서는 100여명의 유태인들이 시위를 벌이며 사퇴를 요구했다.

워싱턴지역유태인커뮤니티관계위원회는 오메이쉬 교육위원을 종교적 소수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나 이 사건 직후 철회하고 말았다.

반면 무슬림 학부모와 학생들은 “오메이쉬 교육위원은 그동안 수많은 진보적 의제를 처리해왔으며 이번 발언도 문제 될 것이 전혀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최근 11일간의 상호공격으로 모두 255여 명이 사망했다.

이중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243명으로 훨씬 많았으며 18세 미만 어린이 66명과 여성 39명도 포함됐다.

팔레스타인 중경상자도 1910명에 이른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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