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브레인 트레이닝' 서머 캠프
학부모교실 l 중앙일보 교육 프로그램
5~7학년 대상 딥 리딩 중심으로 진행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 함양에 중점
중앙일보는 뇌적성 기반 교육으로 유명한 한국의 MSC브레인그룹(대표 안진훈 박사 이하 MSC)와 공동으로 온라인 여름 서머캠프를 실시한다.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브레인 트레이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머캠프는 담긴 딥 리딩(Deep Reading) 프로그램을 위주로 5~7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MSC의 딥 리딩 프로그램은 브레인OS연구소가 개발한 뇌인지행동구조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세계 유일의 다차원적 사고 학습 프로그램. 학생들이 좌ㆍ우뇌적 사고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사고 능력을 개발한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뇌교육 전문가인 안진훈 박사는 "지금까지도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해주는 방식"이라며 "하지만 이러한 교육 방식은 구시대적 방식으로 사실상 효용성이 끝났다"고 말했다. 기존 교육 방식은 디지털 혁명으로 변화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요즘과는 맞지 않는 교육법이라는 것이다.
교육계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깨닫고 있어 요즘에는 새로운 교육법이 시도되고 있다. STEM 교육이나 융합을 강조하는 교육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명백한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학생들이 논리적인 사고를 하도록 도와주기는 하지만 ▶창의적인 사고 ▶구조적인 사고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다차원적 사고 등을 개발하는 교육은 전무하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미네르바스쿨이나 하버드대 등 일부 대학에서는 교육에 있어서 4C(Creativity Collaboration Critical thinking Communication)를 강조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개발시켜주는 교육법은 아직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안 박사는 "학생들을 교육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 시험 점수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다차원적 사고 비판적 사고 구조적 사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학생들이 다차원적 사고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되면 옆에서 누가 도와주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안 박사는 "이러한 교육법은 마치 학생들의 뇌에 새로운 운영체계를 깔아주는 것과 같다"며 "학생들은 보다 업그레이드된 운영체계를 장착함으로써 보다 고차원적 사고 능력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서머캠프 프로그램은 ▶걸리버여행기 ▶동물농장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등 3권의 책을 위주로 진행된다. 이 세 권을 책을 데카르트 흄 애덤 스미스 루소 등 위대한 사상가들의 뇌인지구조를 통해 들여다보고 분석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6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6주간 주 2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는 강사들의 설명 토론 에세이 작성 팀 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문의: 애틀랜타 중앙일보 (770) 242-0099 (ext. 2002)
☞MSC의 딥 리딩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 최고의 대학인 카이스트에서도 도입할 정도로 차세대 교육법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MSC의 특수 교육 프로그램은 ADHD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인 하버드대학교의 존 레이티 교수가 공동 연구를 제안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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