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마라톤 직접 뛰고……

내셔널스 홈구장 100% 정원 확대

백신접종률이 증가하면서 야외활동 규제가 해제되고 각종 이벤트가 정상화되고 있다.

해병대 마라톤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29-31일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와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대회를 직접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최 측은 더 많은 참여자를 유도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11월11일 사이 원격 마라톤 대회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미 원격 대회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참가자는 실제 대회로 변경이 가능하다.

올해로 46회째를 맞은 해병대 마라톤 대회는 매년 수천여명이 참여해왔다.

직접 대회 참가 신청은 26일(수) 정오부터 가능하다.

MLB 워싱턴 내셔널스는 6월10일부터 홈구장인 내셔널스 파크 입장 정원 규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백신접종 완료자에게 마스크 규정을 적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김옥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