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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명작들, 입체적으로 관람한다

'이머시브 반 고흐' 전시회
애틀랜타 풀먼 야드서 개막

'이머시브 반 고흐'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 출처= 이머시브 반 고흐 전시회 웹사이트

'이머시브 반 고흐'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 출처= 이머시브 반 고흐 전시회 웹사이트

반 고흐의 작품을 색다르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가 애틀랜타에서 개막했다.

미디어 아트 전시 '이머시브 반 고흐'(Immersive Van Gogh)가 지난 19일 애틀랜타 다운타운 인근의 풀먼 야드(Pullman Yards, Bldg 1)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에는 반 고흐의 '감자 먹는 사람들(1885)' '해바라기(1888)' '별이 빛나는 밤(1889)' 등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림으로 관람하는 일반 전시회와는 달리 프로젝션 맵핑 기법을 사용, 고흐의 명작들을 벽과 바닥에 영사해 360도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은 총 2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관람 예상 시간은 1~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전시회 주최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용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또 관람하는 동안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 전시는 다른 주에서 이미 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7월의 티켓은 이미 모두 팔렸으며, 5월과 6월의 티켓은 매진이 임박한 상태이다.

일반 티켓 가격은 39.99~ 49.99달러(수수료 제외)다. 자세한 정보와 티켓 예매는 웹사이트(vangoghexpo.com/atlan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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